북한이 해킹으로 가상화폐를 탈취하고 있지만, 실제 현금화는 쉽지 않다는 전문가들의 전망이 나왔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했습니다.
미국 비영리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가 주관한 화상토론회에 참석한 김병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북한이 갈취한 가상화폐 중 여전히 많은 양이 아직 현금화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상화폐를 우회적으로 현금화해 실제로 북한 내부로 들여가기는 쉽지 않은 과정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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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2/24 12:1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