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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지교사 7월부터 고용보험…착한 임대인 공제 연장

2021-02-2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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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학습지 교사, 보험설계사 등 12개 특수고용직에 고용보험을 우선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24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예술인에 이어 7월 1일부터 특고 종사자의 고용보험 가입이 시작될 예정"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고 종사자 보험료율은 1.6%인 일반 근로자보다 낮은 1.4%로 설정됐습니다.


홍 부총리는 또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착한 임대인 70% 세액공제'를 연말까지 연장하고 이들의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예외도 석 달 연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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