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경영권 불법 승계' 재판 다음 달 11일 재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에 대한 재판이 다음 달 11일부터 재개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다음 달 11일 오후 2시 이 부회장 등에 대한 두 번째 공판준비기일을 엽니다.

이 부회장의 이번 재판은 지난해 10월 첫 공판준비기일이 열린 뒤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별도 기일이 잡히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이날은 공판준비기일인 관계로 이 부회장은 직접 출석하지 않은 채 재판부 변경으로 인한 공판 갱신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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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2/24 17:3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