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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박혜수·조병규 이어 지수도 학폭?…피해자 수·폭로 수위 심각

2021-03-0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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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학교폭력(학폭) 의혹이 제기된 배우 지수(본명 김지수·28) 소속사 키이스트는 3일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이메일로 관련 내용을 제보받겠다고 밝혔습니다.

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지수는 학교폭력 가해자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지수가 학폭 가해자라는 의혹이 제기됐는데요.

해당 글을 쓴 작성자는 "김지수는 2007년 중학교 2학년부터 본격적으로 학교 일진으로 군림하여 학교에서 온갖 악행을 저질렀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글이 공개된 후 게시물 댓글을 통해서도 추가 폭로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피해 주장 사례는 지금껏 나온 연예인 학폭 의혹 중 수위가 가장 심각하고, 피해를 호소하는 사람도 여러 명이라 수습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키이스트는 "사실관계 파악과 더불어 배우 당사자 및 당사는 해당 사안의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KBS 2TV 새 예능 '컴백홈'에 출연 예정이었던 조병규와 지난달 26일 첫 방송 예정이었던 KBS드라마 '디어엠' 주인공 박혜수가 학폭 의혹에 휩싸이면서 출연이 보류되거나 편성이 연기됐는데요.

설상가상으로 KBS는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달이 뜨는 강'의 주연 지수의 학폭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다시 한번 곤경에 처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박혜진·서정인>

<영상 : 연합뉴스TV·유튜브 KEYEAST 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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