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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머스크 아내 가상 그림으로 대박…20분만에 65억원 벌어

2021-03-0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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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의 아내이자 가수인 그라임스가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그림을 경매에 내놓아 20분 만에 65억원을 벌었습니다.

3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에 따르면 그라임스는 최근 '워 님프'(War Nymph)라는 제목의 디지털 그림 컬렉션 10점을 온라인 경매에 부쳤는데요.

그라임스는 화성을 수호하는 날개 달린 아기 천사 등 가상의 이미지에 자신의 노래를 배경으로 깔아 온라인 경매에 내놓았습니다.

이 디지털 그림들은 머스크가 추진하는 화성 우주여행, 머스크와 그라임스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를 묘사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면서 온라인 경매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고 곧바로 '완판'됐습니다.

그라임스의 디지털 그림은 최근 가상자산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끄는 'NFT'(Non fungible Token·대체불가능토큰) 기술이 적용됐는데요.

NFT는 코인 등 디지털 자산에 별도의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해 희소성과 유일성이라는 가치를 갖고 있는데요. 최근 디지털 예술품, 온라인 스포츠·게임 아이템 거래 분야에서 영향력을 급격히 키우는 추세입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박혜진·이혜림>

<영상 :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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