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도로에서 승용차 뒷유리에 벽돌을 던지고 달아난 오토바이 운전자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어제(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3일 저녁 7시 20분쯤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데 오토바이 운전자가 차량 뒷유리에 벽돌을 던지고 도주했다"며 "뒷좌석에 타고 있던 아이들이 놀라 울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우회전 중 오토바이가 끼어들어 경적을 울렸더니, 운전자가 인근 공사장에서 벽돌을 들고 오토바이를 탄 채 쫓아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서울 수서경찰서는 CCTV를 분석해 이 오토바이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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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3/04 17:4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