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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아이돌'이 온다…가요계 컴백 봄바람

2021-03-05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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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속에서도 음원 시장은 오히려 활기를 띠고 있는데요.

신인뿐 아니라 원조 아이돌이 잇따라 활동을 재개해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최지숙 기자입니다.

[기자]


2년여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데뷔 14년차 그룹 샤이니.

정규 7집 '돈 콜 미'에서 힙합 댄스곡으로 새로운 변신에 성공했습니다.

'링딩동'과 '루시퍼'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낸 그룹답게 샤이니는 컴백과 동시에 글로벌 차트를 휩쓸며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키 / 샤이니 멤버> "앨범이 나오기까지 오래 걸렸지만 '저희 아직 있어요, 건재해요, 잘 할 수 있어요'라는 느낌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어요."

장수 그룹 슈퍼주니어도 정규 10집 '더 르네상스'로 돌아옵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하우스파티'를 비롯해 모두 10곡을 담았습니다.

지난해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선보일 예정이었지만 곡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연기 끝에 오는 16일 발매를 앞두고 있습니다.

음원 강자 아이유는 4년 만의 새 정규 앨범으로 공식 컴백을 예고하고 예열에 들어갔습니다.

<현장음> "잊지마. 넌 흐린 어둠 사이 왼손으로 그린 별 하나."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선공개곡 '셀러브리티'가 이미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가수 비와 이효리는 후배 가수들과의 협업으로 또 한 번 존재감을 발휘합니다.

춤꾼들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비와 청하는 지난 3일 '와이 돈 위'를 공개해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시선을 끌었습니다.

이효리가 작사에 참여한 소유의 신곡도 오는 11일 발매될 예정이어서 봄을 맞은 가요계에 감성을 더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최지숙입니다.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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