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야구단을 인수한 신세계 그룹이 새 팀명을 'SSG(에스에스지) 랜더스'로 확정했습니다.
신세계 그룹은 "인천공항이나 인천항처럼 인천의 새로운 상징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KBO의 최종 승인을 받아 KBO리그의 정식 일원이 된 SSG의 가입금이 60억 원으로 의결된 가운데 SK는 한국야구 발전을 위해 25억 원을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떠났습니다.
SK 와이번스 선수단은 마지막 청백전을 마친 뒤 SK 유니폼을 반납하는 작별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3/05 18:0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