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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딸 학대 사망케 한 부모에 살인죄...일부 혐의 인정

2021-03-11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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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초등학생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20대 계부와 친모에게 살인죄가 적용됐습니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27살 A씨와 아내 28살 B씨에게 살인과 아동학대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앞서 이들 부부는 학대 사실을 부인해왔지만, 최근 경찰 조사에서 일부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 부부는 지난 2일 인천시 중구 운남동의 한 빌라에서 초등학교 3학년생인 8살 딸을 학대해 숨지게 했습니다.


부검 결과 사망한 8살 딸의 시신 곳곳에서 손상 부위가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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