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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개표상황] 서울 개표율 59.2%…오세훈 56.8% - 박영선 40.0%

2021-04-08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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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상황실입니다.

지금 이 시각 서울과 부산에서 어떤 후보가 1위를 달리고 있는지, 그리고 개표상황에 따른 판세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후보들 알아보죠.

서울입니다.

서울에선 개표가 59.2% 진행이 된 상태인데요.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56.8,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가 40.0% 득표율을 보이는 현재, 오세훈 후보가 1위입니다.

'첫날부터 능숙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건 오세훈 후보.

과연 다시금 서울 시장의 자리를 되찾을 수 있을까요?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이번에는 부산입니다.

부산은 개표가 89.3% 진행된 상태입니다.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 63.1% 득표율,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 34.1% 득표율을 보이고 있는 현재, 박형준 후보가 1위로 앞서나가고 있습니다.

정권 심판을 외치며 선거에 뛰어든 박형준 후보.

과연 부산시장으로 선출 될 수 있을지 계속해서 지켜보시죠.

이번엔 보다 자세하게 서울과 부산, 지역구별로 어떤 정당이 더 우세한지 지도를 통해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서울입니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때는 서울 전역이 파란색으로 물들었었죠.

이번엔 국민의힘을 상징하는 붉은색으로 서울 곳곳이 물들었습니다.

정반대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그렇지만 보다 자세한 지역구별 상황 한강을 기준으로 해서 강남, 강북 나눠서 보시죠.

먼저 강남 3구. 보수의 텃밭이라고 불리는 지역이지요.

역시 붉은색을 띄며 국민의힘이 앞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대표적인 민주당 지지가 강한 서남권으로 가보죠.

먼저 박영선 후보의 정치적 고향이 불리는 구로.

현재 붉은색으로 이번엔 국민의힘이 앞서는 모습입니다.

그 옆의 금천, 관악 모두 붉은색으로 이번에 국민의힘이 유리해보입니다.

이번에는 강북으로 가보겠습니다.

그동안 민주당 지지세가 강했던 '강북 벨트'.

따라서 오세훈 후보가 집중적으로 유세를 펼친 지역들인데요.

그 마음이 통한 걸까요.

정치 1번지 종로 00색 보이고 있고요.

오세훈 후보의 첫 유세지였던 은평, 국민의힘이 앞서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포 보겠습니다.

직전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간 지지도차가 가장 적게 났던 마포도 국민의힘이 유리해보입니다.

자, 이렇게 서울의 지역구별 판세 살펴봤습니다.

이번엔 부산으로 가보시죠.

보수의 텃밭이라 불리는 부산 지역.

하지만 역시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때는 모든 구가 파란색으로 물들었는데요.

이번엔 어떨까요?

부산 역시 전역이 붉은색으로 물들었습니다.

박형준 후보의 엘시티 아파트 특혜 의혹이 일었던 해운대구를 보시면 이러한 의혹에도 불구하고 붉은색으로 국민의 힘이 앞서고 있네요.

그리고 선거 초반부터 화두였던 가덕도 신공항이 들어설 강서구의 민심 보시죠.

역시 붉은색으로 국민의힘이 우세한 상황입니다.

이처럼 서울에 이어 부산 지역의 판세까지 살펴봤습니다.

앞으로 1년 동안 서울과 부산을 책임지게 될 시장은 과연 누가 될까요?

계속해서 저희와 함께 지켜보시죠.

지금까지 개표상황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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