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연호 공공주택지구 부동산 투기 의혹이 있는 소속 공무원 4명을 경찰에 수사 의뢰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들이 토지 개발 관련 부서에서 근무한 경력은 없으나 정보 취득 경위 및 정당한 투자 행위 여부가 불명확해 수사를 의뢰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공무원들은 수성구청 6급 1명과 시청 4급·5급·6급 각 1명씩입니다.
이들은 연호지구에서 농지로 부적합한 형태인 부정형 토지나 맹지를 매입하고, 주말농장으로 활용한다면서 토지 매입금 대비 대출 비율을 80%로 과다하게 잡는 등의 투기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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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4/08 17:5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