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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후유증 일본 여성에 남편·아들 폐 이식…세계 최초

2021-04-09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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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중태에 빠진 여성이 가족으로부터 폐 일부를 이식받았습니다.

교토대 병원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양쪽 폐 기능을 거의 상실한 여성에게 남편과 아들이 기증한 폐의 일부를 이식하는 생체 수술을 그제(7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술은 코로나19 후유증으로 폐 기능에 문제가 생긴 환자에게 생체 폐를 이식한 건 이번이 세계에서 처음입니다.

병원 측은 이 여성이 순조롭게 회복하면 2개월 후에는 퇴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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