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병실에 있던 환자의 수액에 청소용 세제를 넣은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대전 동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0일 오후 10시쯤 자신이 입원해 있던 동구 한 병원 6인 병실에서 다른 환자 B씨의 수액에 욕실용 세제를 넣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B씨는 병원에서 혈액 투석을 받는 등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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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4/09 06:2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