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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제재심, '라임사태 책임' 우리은행 CEO 중징계

2021-04-0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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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 손태승 회장이 라임펀드 판매와 관련해, 최대 5년간 금융사 취업이 제한되는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는 라임펀드 사태의 책임을 물어 손 회장에 대한 '문책경고'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금감원은 손 회장에게 '직무정지' 징계를 통보했는데, 징계 수위가 한 단계 낮아졌습니다.


금융사 임원에 대한 제재는 5단계로 나뉘는데, '문책경고' 이상은 3년에서 5년간 금융사 취업을 할 수 없습니다.


손 회장과 함께 우리은행도 '3개월 업무 일부 정지'의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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