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미국 텍사스주 중부에서 8일(현지시간) 오후 총격 사건이 일어나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고 CNN 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텍사스주 브라이언시 경찰청은 CNN방송에 "일하는 사람이 많은 켄트무어 캐비닛이라는 가구업체에서 총격이 벌어졌다"라며 "범인은 직원 중에 한 사람으로 보인다"라고 밝혔습니다.
총격 용의자의 신병은 아직 확보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날 총격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총기 규제조치를 발표하고 몇 시간 뒤 발생한 것인데요.
전날인 7일에도 사우스캐롤라이나 록힐의 한 주택에서 총격이 발생해 어린이 2명 등 5명이 숨졌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황윤정·이혜림>
<영상 : 로이터>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4/09 10:2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