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다음 달 초 법인 택시 기사 8만 명에게 1인당 70만 원의 생활 안정 지원금을 지급하고 다음 주부터 방문 돌봄 종사자들의 지원금 신청을 받습니다.
정부는 오늘(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정책점검 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어 이같이 밝혔습니다.
법인 택시 기사들의 지원금 신청은 이달 12일까지이며 방문 돌봄 종사자 15만 명의 신청은 다음 주부터 받아 5월 내 지급을 마칠 방침입니다.
정부는 한편, 농축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다음 달에도 계란을 수입하고 쌀, 대파 등의 가격 관리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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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4/09 12:1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