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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억 땅이 4배로 수직상승…LH 직원 등 2명 영장청구

2021-04-0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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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부지인 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 땅 투기 혐의를 받고 있는 LH 직원 등 2명의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특수본 관계자는 "두 사람의 구속 영장이 그제(7일) 청구돼 12일 영장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투기 부동산 몰수 추징 신청도 법원에서 인용됐다"고 말했습니다.


몰수 추징이 인용된 땅은 4필지, 1만7천여 제곱미터로 매입 당시 금액은 25억, 현재 시가는 102억 원 상당입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또 추가로 LH 직원 1명이 성남지역 개발 사업과 관련해 투기한 정황을 포착하고 LH 본사와 국토부 등 5곳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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