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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뉴스] 착각할게 따로 있지…테이저건 쏘려다 권총을

2021-04-1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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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미국 미네소타주 브루클린센터 인근에서 발생한 경찰에 의한 흑인 청년 총격 사망 사건은 경찰관이 실수로 테이저건(전기충격기) 대신 권총을 발사하면서 일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이 당시 출동한 경찰관들이 착용했던 보디 카메라에 잡힌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사건이 일어난 곳은 조지 플로이드사망 사건이 일어난 곳에서 불과 12km 떨어진 곳인데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또다시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지면서 3개 카운티에 대해 통행금지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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