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노바백스 백신, 허가 전엔 도입 검토 안해"

정부는 노바백스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을 충분히 검증한 뒤에 국내에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영하 범정부 백신도입 태스크포스 백신도입총괄팀장은 어제(13일) "노바백스 백신의 경우 허가 전에 먼저 도입하는 방안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백 팀장은 "외국의 허가 과정과 병행해서 국내에서도 자료 검토를 진행 중"이라며 "긴급사용 승입을 하더라도 외국의 허가 후 승인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국내 허가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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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4/14 07:1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