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해 4중 추돌…경찰관 폭행한 중국인 검거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한 중국인이 입건됐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음주운전과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50대 중국인 A씨를 조사 중입니다.

A씨는 어제(13일) 저녁 8시쯤 서울 강서구에 있는 지하철 5호선 방화역 인근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택시 4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A씨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주먹을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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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4/14 12:2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