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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청년 쏜 백인경찰 2급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

2021-04-15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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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에 불응하는 비무장 흑인 청년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미국 백인 경찰관이 최대 징역 10년형이 내려질 수 있는 2급 과실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미네소타주 워싱턴카운티 피트 오펏 검사는 20살 흑인 청년 단테 라이트를 총으로 쏴 숨지게 한 경찰관 킴 포터를 '2급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2급 과실치사 혐의는 미네소타 주법에 따라 최대 10년의 징역과 2만 달러, 우리 돈 2천여만 원의 벌금에 처할 수 있습니다.


킴 포터는 지난 11일 교통 단속에 걸린 라이트가 수갑을 채우려는 경찰을 뿌리치자 권총으로 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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