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인도 변이바이러스 감염자 9명이 처음으로 확인된 가운데, 정부는 해외유입 변이 바이러스 감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어제(18일) "변이 바이러스를 확인할 수 있는 유전체분석 시스템을 운영하며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2일 기준 국내에서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총 379명으로, 영국발 변이 감염자가 324명, 남아공발 변이가 46명, 브라질발 변이가 9명입니다.
이외에 미국 캘리포니아 유래 변이 등 '기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된 사례도 국내에서 118명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4/19 07:1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