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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뉴스] "내가 구해줄게"…수영장에 빠진 친구 구한 견공의 우애

2021-04-2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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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반려견이 수영장의 깊은 물에 빠진 '친구'를 사투 끝에 구해내 화제입니다. 주인이 외출한 사이 포메라니안 품종의 반려견 '처키(13)'가 수영장에 빠지자 또 다른 반려견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품종 '제시(7)'가 구조에 나선 건데요. 영상을 보면 처키가 수영장 가장자리를 걸어가다 미끄러져 물로 빠져 허우적거렸고, 이를 본 제시가 처키의 귀를 물어 수영장 밖으로 꺼내줍니다. 무려 34분이나 걸리는 긴 구조 장면이 집안에 설치된 CCTV에 고스란히 찍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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