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노원 세 모녀 유족들 "김태현에 법정 최고형"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를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 노원 세 모녀 유족들 "김태현에 법정 최고형"

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태현을 법정 최고형으로 처벌해달라고 피해자 유족들이 호소했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피해자 중 어머니의 형제·자매들이라고 밝힌 청원인은 "유족들이 이번 사건으로 하루하루 지옥 속에서 살아 가해자에 대한 엄벌을 청하기 위해 청원 글을 올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청원인은 또 "언론에서 '노원 세 모녀 사건'으로 말하지만 이를 들을 때 가족들의 마음이 무너진다"며 "가해자의 이름을 따 '김태현 사건'으로 지칭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 2개월 딸 탁자에 던져 중태…친부 구속 송치

생후 2개월 된 딸을 탁자에 던져 중태에 빠트린 20대 친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아동학대 중상해 혐의로 구속한 27살 A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 12일 밤 11시 반쯤 인천시 부평구의 한 모텔에서 생후 2개월 딸을 학대해 머리를 심하게 다치게 한 혐의로 긴급 체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아이가 자꾸 울어 화가 나 탁자에 던졌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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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4/21 08:3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