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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뉴스] 모터쇼 난장판 만든 사연은…체면 구긴 테슬라 "中정부 결정 복종"

2021-04-2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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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중국 상하이 모터쇼 기습 시위에 결국 고개를 숙였습니다. 앞서 지난 19일 한 여성이 '브레이크가 밟히지 않았다'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전시장의 테슬라 차량 위에 올라가 기습 시위를 했습니다. 이 여성은 테슬라 차량의 브레이크 결함으로 속도 위반을 했다면서 환불을 요구했지만 협의가 잘 진행되지 않자 시위를 벌인 건데요. 이에 대해 테슬라는 입장문을 내고 "차주의 문제를 빨리 해결하지 못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정부 관련 부문의 결정에 전적으로 복종할 것"이라며 "모든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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