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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다큐] 아름다운 사람들 - 151회 : 농부 셰프가 되다

2021-05-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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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청년농부 최린씨.

대학에서 농업을 전공하고 농업컨설팅 회사에 취업해 7년간 러시아에 연구원으로 파견되기도 했던 그는 결국 직접 농사를 짓는 농부의 길을 선택했다.

많은 우여곡절 끝네 자신만의 스마트팜을 만들고 각종 쌈채소를 무농약으로 키워내고 있는데…청년농업인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판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년전 샐러드 전문 식당을 오픈하기도 했다.

이곳에서 앞치마를 두르고 요리를 하며 손님들에게 자신이 키운 채소들을 선보이고 있는데…

단순히 농사를 짓는 농부가 아니라 누군가의 롤모델이 될 수 있는 전문 농업인이 되고 싶다는 최린씨.

다른 청년농업인들이 키운 작물을 식당에서 소개하기도 하고 매일 신선한 채소를 공유 냉장고에 보내는 등 가치 있는 농부가 되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달리고 있다.

청년농부 최린씨의 유쾌한 농사일기를 카메라에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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