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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서 외국인 노동자 43명 감염…2단계 격상

2021-05-04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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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에서 외국인 노동자 4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강릉에 거주하는 외국인 노동자 700여 명에 대한 전수 검사 결과 4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강릉에서는 지난 1일 외국인 노동자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 사람과 접촉한 6명이 추가 감염됐습니다.


그러자 시 당국은 A씨와 동선이 겹치는 외국인 노동자를 비롯해 700여 명을 대상으로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당국은 확진된 외국인 노동자 중 일부는 여럿이 거주한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강릉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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