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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북 비핵화 외교적 노력 지원"

2021-05-04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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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는 외교에 방점을 찍은 조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정책을 측면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한반도에서의 군사 대비 태세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3일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위협은 동맹과 파트너, 미국민의 안전·안보에도 영향을 준다"면서 "북한 비핵화에 도움이 되는 지원활동이 무엇이든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커비 대변인은 어떤 상황에서도 북한의 도발을 격퇴하겠다는 즉각 전투 대비태세를 언급해, 대비태세를 느슨히 하지는 않겠다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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