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법원행정처장에 내정된 김상환 대법관이 국제인권법연구회에서 탈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대법관은 대법관 청문회 때부터 야당으로부터 국제인권법연구회 활동에 대해 지적을 받았지만, 회원 자격을 유지해왔습니다.
김 대법관이 국제인권법연구회에서 탈퇴한 것을 두고 야권에서 주장하는 국제인권법연구회의 '사법부 장악' 주장에 부담을 느낀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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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5/04 12:4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