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 이후 국내 소비자 10명 중 6명이 수산물 소비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단체 소비자시민모임이 지난달 22~23일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20~50대 500명을 설문한 결과, 63.2%가 일본산 여부와 관계없이 수산물 소비를 줄였다고 답했습니다.
또 일본산 수산물의 안전 관리에 대해 69.6%가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해 일본산 수산물 국내 유입 금지나 안전관리, 원산지 표시 강화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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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5/04 13:3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