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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큐브] 신규확진 541명…강릉서 외국인 무더기 감염

2021-05-0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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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다시 50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각종 모임과 행사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데다 해외 변이 바이러스 유입 사례가 계속 확인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두 분과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어서 오세요.

<질문 1> 국내 신규 확진자가 541명 늘었습니다. 정부는 지난주 확진자 수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면서 이번 주가 유행의 재확산과 진정을 가르는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이를 가를 위험요소로 무엇을 꼽을 수 있을까요?

<질문 2> 주간 '감염 재생산지수'는 0.99로 5주 만에 1 이하로 떨어졌지만 최근 1주일간 일 평균 확진자 수는 여전히 600명대입니다. 게다가 변이 바이러스 감염 비율이 15%에 육박해 2주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는데요. 국내 변이 감염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가요?

<질문 3> 현행 거리두기가 연장되면서 5인 이상 모임은 금지되지만, 직계가족은 예외로 인정됩니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가족과 시간을 보내야 하는 기념일에 직계가족의 경우 최대 8인까지 모일 수 있는데요. 현재 예외가 허용되는 사례들이 있는데, 식당에서는 관련 서류도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질문 4> 정부가 코로나 백신 접종에 다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1차 1,300만 명, 2차 532만 명의 접종을 완료한다는 목표인데요. 다만 정부가 백신이 구체적으로 언제, 얼마만큼 들어오는지는 밝히지 않은 만큼 백신의 적기 공급 여부가 관건이 되지 않겠습니까?

<질문 5> 최근 백신 접종 예약 후 나타나지 않은 이른바 '노쇼'가 발생하면서 해당 백신을 접종받으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정부가 예방접종 관리 앱을 내놓는다고 합니다. 향후 노쇼 백신이 발생했을 때 알림을 받을 수 있는 건가요?

<질문 6> 현재 현지에 남은 교민들 중 코로나19에 감염된 교민수가 약 50여명이라고 하는데요.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치료받는 것도 사실상 어려운데 현실적으로 어떤 대안들이 마련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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