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여의도 1번지>
■ 진행 : 정호윤 앵커
■ 출연 :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 최수영 시사평론가
오늘 정치권에는 어떤 이슈들이 있는지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 최수영 시사평론가와 함께 집중 분석해 보겠습니다.
<질문 1> 오늘 5개 부처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 이어 6~7일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예정돼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대선을 앞두고 여당 대표 출마자를 국무총리에 지명하는 건 부적절하다면서 지명 철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질문 2> 후보자들의 위장전입과 다운계약서, 관테크 등 부동산 관련 의혹은 청문회 단골 메뉴로 꼽히죠. 논문 표절 의혹이나 해외출장 자녀 동반, 도자기 밀반입 의혹 등 도덕성 관련 의혹들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청와대가 제시했던 '7대 인사검증 기준'에 어긋나는 후보들을 걸러내지 못한 검증에 대한 지적,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송영길 신임 민주당 대표가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부동산과 백신 등 주요 민생 정책도 '당 주도권'을 강조했는데요. 전임 지도부와의 차별화에 대해 최고위원들이 다른 목소리를 내는가 하면 일부 당원들이 '대통령을 도와야 한다'며 우려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당청관계의 변화나 외연 확장을 시도하는 부분, 앞으로가 주목됩니다?
<질문 4> 대선 출발선에 선 송영길 대표는 후보 캠프가 아니라 당이 중심이 되는 캠프로 대선을 치러야 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여권 차기 대권주자들은 각자 아전인수 격 해석으로 환영하는 분위기지만, 물 밑에선 손익계산이 분주해 보입니다?
<질문 5>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국회 법사위원장과 관련해 민주당이 '장물을 계속 갖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는데요.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가 반격에 나섰습니다. 상임위원장 재협상을 두고 강대강 대치 국면이 다시 이어지는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김오수 후보자는 윤석열 전 총장 임명 때도 후보에 올랐고 장관급 인사에 매번 거론될 정도로 정부의 신임이 컸죠. 그래서 추천 후보 중 가장 유리하다는 전망이 우세했는데요. 명실상부한 코드인사라는 야당의 지적,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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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5/04 16:3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