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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욱 "주택공급 계속"…세종 아파트 특공 논란 사과

2021-05-0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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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국토부 장관으로 취임하면 차질 없는 주택 공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후보자는 오늘(4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주택 공급에 대한 "시장 신뢰 확보가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국토부 장관 교체 사태의 발단이 된 LH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선 "LH의 근본적인 혁신방안을 관계부처와 함께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노 후보자는 특별공급을 받고 실거주하지 않은 세종시 아파트를 팔아 시세차익을 얻은 사안에 대해선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사려 깊게 행동하지 못했다"며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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