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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코로나 퇴치 아닌 일상회복이 집단면역 목표"

2021-05-0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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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코로나19의 '집단면역' 형성 목표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완전 퇴치가 아닌 일상생활 회복에 있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오늘(4일) 코로나19 상황 배경 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변이도 많고 계속 변화하고 있어 완전 퇴치는 애당초 생각하지 않은 부분"이라며 "정부의 목표는 일상생활 회복"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오명돈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위원장이 어제 "인구의 70%가 백신 접종을 완료해도 집단면역에 도달하기 어렵다"는 취지의 견해를 밝힌 데 따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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