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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어린이날, 비 그치고 맑아져…서쪽 황사 가능성

2021-05-0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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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하'이자, 어린이날입니다.

새벽에 요란한 비는 모두 지나갔고요.

지금은 곳곳에 구름만 다소 끼어있습니다.

낮부터는 전국 하늘 맑아지겠습니다.

다만, 기온은 종일 평년수준을 밑돌겠고요.

서쪽지방은 황사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미세먼지예보 수시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해안가와 제주에 내려져있던 강풍특보도 대부분 해제됐고요.

지금은 강원영동에만 강풍주의보가 남아있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이들 지역으로 초속 2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고요.

해상에도 풍랑특보가 내려져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지금 이 시각 기온은 서울이 12도, 전주 11.1도, 대구 16도선 나타내고 있고요.

한낮기온은 서울이 19도, 청주 21도, 광주 21도, 대구 23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4M까지 높게 일겠고요.

강풍도 동반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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