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본점 식품관 폐쇄…방문자 코로나 검사해야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식품관에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속출해 매장과 푸드코트 등이 폐쇄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제(4일) 오후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해 지난 달 25일부터 지난 2일까지 백화점 지하 1층 신선슈퍼매장 방문자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고 당부했습니다.

현재 지하 1층 근무 직원 150여명의 검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지금까지 확인된 관련 확진자는 9명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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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5/05 10:0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