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이스타항공 노조 '배임·횡령 혐의' 이상직 추가 고발

2021-05-05 10:30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공공운수노조 이스타항공 조종사 지부가 회사 창업주인 무소속 이상직 의원과 이 의원 딸 등을 업무상 배임·횡령 혐의로 검찰에 추가 고발했습니다.


노조는 고발장에서 "이스타항공이 사업 실체의 확인이 어려운 이스타젯에어서비스에 71억원 상당의 외상 채권을 발행해 회사에 손실을 끼쳤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스타항공이 이 의원이 차명으로 운영한 것으로 의심받는 타이이스타젯에 항공기 1대 임대비용인 378억원을 지급 보증한 혐의도 적시했습니다.


앞서 이 의원은 이스타항공 주식을 저가로 매도해 회사에 수백억원대 손해를 끼치고 회삿돈 수십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