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부분 재개 이틀 만에 2조원에 가까운 공매도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공매도재개 이틀째였던 어제(4일)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의 공매도 거래규모는 8,610억여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외국인이 약 7,350억원으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개인 거래액은 160억여원으로 전체의 1.9%에 불과했습니다.
앞서 공매도 첫날이었던 그제(3일) 거래 규모는 1조930억원으로, 재작년 평균의 2.6배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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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5/05 10:3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