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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서 외국인 노동자 7명 추가 확진…닷새간 57명

2021-05-0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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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어제(4일) 외국인 노동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한 결과 7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강릉지역 외국인 노동자 누적 확진자는 모두 57명이 됐습니다.


강릉지역에서는 어제 외국인 노동자 43명이 한꺼번에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이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러시아계 노동자들로 라마단을 맞아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고 음식을 나눠 먹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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