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속도전의 성과를 바탕으로 실외 '노 마스크' 선언을 한 이스라엘이 방역 조치를 추가로 완화합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스라엘 정부는 현지시간 4일 각료회의를 열고 보건부가 제안한 방역 조치 추가 완화 방안을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백신 미접종자도 헬스클럽과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대중교통의 수용인원 제한이 폐지되고, 경기장 시설 등의 입장객 비율 등의 제한도 없어집니다.
이스라엘에서는 지금까지 전체 인구의 54%가 넘는 506만여 명이 2회차까지 백신 접종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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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5/05 13:1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