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10명 중 6명 이상은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7∼29일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관련 인식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미접종 응답자 중 '예방접종을 받겠다'는 응답비율은 61.4%로, 지난 3월 조사보다 6.6%포인트 낮아졌습니다.
반면, 접종을 받은 응답자 중 '주변에 접종을 추천하겠다'는 비율은 89.5%로, 5.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백신 관련 허위정보 폐해가 심각하다는 응답은 69.4%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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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5/05 14:1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