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무마'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수사를 이달 중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현재 법리를 검토하고 있고 처리 방향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차관의 소환조사를 검토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 1월 한 시민단체는 "이 차관이 택시기사에게 폭행 장면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 삭제를 제안한 것은 증거인멸 교사"라며 이 차관을 고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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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5/05 14:3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