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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김광현-양현종-류현진 '좌완 삼총사' 선발 출격

2021-05-0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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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과 모레,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한국 좌완 투수들의 선발 등판이 예고돼 있습니다.

어떤 선수가 승전보를 전해줄지 기대가 되는데요.

한편, 지금 이 시각 잠실야구장에서는 어린이날의 '빅매치'죠.

LG와 두산의 라이벌 경기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민훈기 야구해설위원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질문1> 이번 주 한국야구의 르네상스를 이끌고 있는 메이저리그 진출 좌완 삼총사가 사흘간 연이어 선발 등판한다고 해서 많은 야구팬들이 기대를 하고 계실 텐데요. 오늘 오전에 예정됐던 김광현 선수의 등판이 내일로 하루 미뤄졌습니다. 오히려 다행이라는 분들도 계시던데요. 왜 등판 일정이 변경됐고, 내일 붙게 되는 상대는 어떤 선수인가요?

<질문1-1> 김광현 선수, 내일 시즌 2승에 재도전하게 되는데요. 또 개인통산 탈삼진 1천500개도 이제 4개만을 앞두고 있습니다. 김광현 선수의 내일 경기,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질문2> 김광현 선수와 동갑내기죠,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양현종 선수도 내일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섭니다. 올해 첫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마이너리그에서 기회를 엿보다 빅리그에 진출해 선발까지 꿰차게 된 건데요. 양현종 선수가 소속된 텍사스 구단 역사에서 선발 투수로 데뷔하는 최고령 선수라고 하던데, 양현종 선수의 어떤 점이 감독의 마음에 든 걸까요?

<질문2-1> 양현종 선수는 국내 프로야구에서 최고의 조건을 포기하고 올초 MLB를 선택했는데요. 캠프 합류가 늦어 빅리그 합류는 물론 선발도 쉽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도 많았는데, 예상보다 선발 기회가 빨리 찾아왔습니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양현종 선수의 활약, 어느 정도 예상하십니까?

<질문3>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류현진 선수도 모레 등판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부상은 완치가 된 건가요? 류현진 선수가 올해 벌써 5경기를 펼쳤으나 1승 밖에 올리지 못했는데요. 모레 만나게 될 상대도 만만치 않은 것 같은데요. 복귀전 상대 오클랜드가 특히 좌완 투수에 강하지 않습니까?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3-1> 현재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있는 한국 투수들을 보면 모두 다 좌완 투수들인데요. 반면에 일본인 투수들은 우완 투수들이 많습니다. 한국 좌완 투수들이 메이저리그에서 사랑을 받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질문4> 샌디에이고에 있는 김하성 선수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특히 어제, 5월 들어 첫 선발 출전한 피츠버그와의 경기에서 김하성 선수, 팀 승리를 이끈 멋진 호수비가 나왔죠? 김하성 선수가 선발 출전했던 경기가 조금 전에 끝이 났는데 오늘 경기도 요약해주시죠.

<질문5> 국내 프로야구 소식도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이 어린이날이죠. 야구 팬들은 어린이날하면 전통의 '잠실더비'를 떠올립니다. 오늘도 잠실에서 두산과 LG, LG와 두산 간 라이벌전이 열리고 있죠? 공교롭게 두 팀이 공동 3위라 더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 같은데요?

<질문6> 지난해 삼성과 롯데는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면서, 삼성 허삼영 감독, 롯데 허문회 감독이 초보 사령탑의 아픔을 맛보기도 했죠. 그런데 시즌 초반인 현재는 1위와 꼴찌로 두 팀의 분위기가 확연히 다른 모습인데요?

<질문7> 지난 3일 도쿄올림픽 야구 대표팀의 백신접종으로 인해 어제 프로야구 경기가 전면 취소가 되기도 했는데요. 이번 도쿄 올림픽 한국 야구팀 성적,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지금까지 민훈기 야구해설위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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