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강원도 영월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신속한 살처분 조치와 이동중지명령 발령 등 초동 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을 긴급 지시했습니다.
홍 총리대행은 또 역학조사를 통해 전파 원인을 신속히 파악하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한 거점별 소독시설 점검을 주문했습니다.
아울러 환경부 장관에게 발생 농장 인근 지역의 울타리를 신속하게 점검·보강하고, 야생 멧돼지로 인해 바이러스가 확산하지 않도록 조치하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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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5/05 16:2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