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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22t 중국 로켓 통제력 잃고 추락"…언제·어디? 지구촌 긴장

2021-05-0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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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중국이 우주로 쏘아 올린 로켓 잔해의 지구 낙하 피해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이는 가운데 미국이 파편에 대한 추적에 나서는 한편 책임 있는 우주 행동을 거론하며 중국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중국은 지난달 29일 우주정거장 건설을 위해 핵심 모듈인 톈허(天和)를 실은 창정(長征) 5호B를 발사했지만 제대로 통제되지 않아 지구를 향해 하강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는데요.

마이크 하워드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4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창정 5호B가 오는 8일 지구 대기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구체적인 추락 지점은 이 로켓의 대기권 진입 수 시간 직전에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로켓의 정확한 대기권 진입 시점 및 추락 지점은 아직 확실히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인데요.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5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미 우주사령부는 창정 5호B의 위치를 인식해 추적하고 있다"며 "우주 활동의 안전, 안정성, 안보 및 장기적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해 우주에서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것이 모든 나라의 공동 이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해연·최수연>

<영상: 로이터·The White House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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