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정상의 인기를 누리는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실내에서 흡연한 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TV조선 '뽕숭아학당' 촬영 대기 중 건물 안에서 흡연하는 임영웅의 사진은 최근 한 언론을 통해 공개됐는데요.
논란이 일자 임영웅의 매니지먼트사 뉴에라프로젝트는 5일 "많은 분께 상심과 염려 끼친 것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는데요.
뉴에라프로젝트는 "(임영웅이) 전자담배를 줄이고자 평소 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은 액상을 병행해 사용했다"며 이는 담배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사용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임영웅도 "팬분들께 큰 상처와 실망감을 드리게 됐다.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순간 임했어야 했는데 제가 부족했던 것 같다"고 직접 사과했습니다.
그는 "오늘을 교훈 삼아 스스로 돌아보며 반성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보내주시는 질책과 훈계 가슴속 깊이 새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박혜진·민가경>
<영상: 연합뉴스TV, 유튜브 임영웅, 유튜브 미스&미스터트롯 공식계정>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5/06 11:4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