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20대 남성이 일면식도 없는 다른 20대 무리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어제(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천 연수동 묻지마 폭행 피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자신을 20대 청년이라고 소개하며 지난 2일 밤 10시 10분쯤 연수구 한 길거리에서 무차별 집단폭행을 당해 응급실로 실려 갔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기절했다가 일어나니 얼굴이 피투성이가 됐다며 치료 받고있는 사진을 함께 올렸습니다.
경찰은 범행에 대한 사실관계를 수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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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5/08 12:1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