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리그 17호골을 터뜨렸습니다.
손흥민은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대1로 끌려가던 전반 25분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리그 17호골에 성공한 손흥민은 차범근 전 감독이 갖고 있는 한국인 유럽리그 한 시즌 최다골과 타이를 이뤘습니다.
또 리그와 유로파리그 등 올 시즌 22골을 기록해 자신의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하지만 토트넘은 리즈에 1대3으로 패했고, 승점 추가에 실패한 토트넘은 사실상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출전이 어려워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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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5/09 09:5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