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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학교 앞 폭탄테러…"200여명 사상, 피해자 대부분 학생"

2021-05-0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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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서부의 한 학교 인근에서 차량 폭탄 테러가 일어나 최소 55명이 숨지고 150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희생자 대부분은 학생들로 특히 여학생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테러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9월 11일까지 아프간 주둔 미군을 철수를 완료하겠다고 발표한 뒤 지난 1일부터 철군에 돌입한 상황에서 일어났습니다.


아프간 대통령은 이번 공격 주체로 탈레반을 지목한 가운데 탈레반 측은 이를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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