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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통역사·전 여친·미성년자 성범죄자…빌 게이츠 이혼 누구 탓?

2021-05-1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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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 빌 게이츠(65)와 아내 멀린다 게이츠(56)의 이혼 배경을 둘러싸고 갖은 추측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결별 이유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멀린다가 2년 전부터 이혼을 준비해왔다고 9일(현지시간) 보도했는데요.

WSJ에 따르면 여성 인권 문제에 앞장서온 멀린다는 미성년자를 상대로 한 성범죄로 미국 사회를 떠들썩하게 한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과 남편의 관계에 대해 걱정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2019년 10월 뉴욕타임스(NYT)에 빌 게이츠가 엡스타인과 여러 차례 만났다는 기사가 실리자 멀린다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뉴욕타임스 기사에는 빌 게이츠는 엡스타인의 맨해튼 타운하우스에 밤늦게까지 머무른 적이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앞서 중국 SNS를 중심으로 온라인에서는 게이츠 부부의 이혼이 미모의 중국인 통역가 때문이라는 소문이 퍼지기도 했는데요.

빌 게이츠와 전 여자친구의 관계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황윤정·박도원>

<영상 :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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